프리&프리 - 예술동인 카인 '타악(拖樂)'
예술동인 카인
예술동인 카인은 전통음악의 요소를 낯설게 바라보며 그 안에 내포된 가능성을 구체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통음악 실험단체이다.
‘타악(拖樂)’은 끌어당기거나 풀어놓은 음악이라는 뜻으로 각 전통 타악기에 내재된 음색을 발견하는데 집중하고,
다른 음악적인 요소와의 결합을 시도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연주 가능성의 범위를 확장시킨다.
김준겸(작곡), 황영권(쇠/장구), 최휘선(양금/쇠), 한솔잎(글로켄슈필), 이강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