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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단가 “희망가” 

다사다난하지 않은 해가 없고 세상사 마음과 뜻대로 되는 일이 얼마 되지 않아도 희망을 버리지 말고 각자 꾸준히 노력하여 모두가 염원하는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내용으로 김세종의 창본에 박정철이 작창한 단가이다.

 

다산 정약용 中 “마재 풍경가” 

숙종대왕 시절. 다산선생의 5대 선조 정시윤(丁時潤, 1646∼1713)이 병조 참의(兵曹參議)로 있을 적에, 양곡방출(糧穀放出)을 탄원하던 일로 왕의 노여움을 사서 벼슬에서 물러나 한강을 따라 노닐며 노년에 살 곳을 구하다가 마재의 산수풍광(山水風光)에 끌려 은거낙지(隱居樂志)한 마재 풍경을 그린 내용으로 김세종의 창본에 박정철이 작창한 창작판소리이다.

 

다산 정약용 中 “호타령”

옛 부터 부모님 지어주신 이름이며, 자첩(字帖)․호기(號記)에서 그 뜻을 살필 수 있는데, 다산선생의 한평생 사용한 13가지 정도의 호의 종류와 뜻을 살펴 인생역경과 실학사상을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김세종의 창본에 박정철이 작창한 창작판소리이다.

 

스님 “담징” 

고구려 고승 담징이 스님을 짝사랑한 여인의 얼굴에서 돈오를 얻어 일본 법륭사 금당에 벽화를 그린다는 내용으로 김민환의 소설 “담징”에서 김세종이 창본형식으로 각색하고 박정철이 작창한 창작 판소리이다.

 

아쟁 , 대금 산조합주 

산조는 기악 독주곡이지만 산조합주는 가야금,아쟁,거문고,대금,피리,해금등의 악기를 편성하여 산조의 기본 틀을 연주하는 것이다. 오늘 연주하는 산조합주는 故서용석 명인과 박종선 명인이 1993년 “일요 명인 명창전”에서 연주한 곡으로 아쟁, 대금의 산조합주이다.

 

판소리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 

전통판소리 다섯 바탕중 하나인 흥보가 中 흥보 박타는 대목을 송만갑 ~ 박록주 ~ 박송희로 이어진 동편제소리로 故박송희 선생의 애제자인 양은희 명창이 스승님께 바치는 무대이다.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박정철 -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전수교육조교

양은희 - 박송희, 홍정택선생님께 판소리 사사

김세종 - 한국음악학 박사

서영호 - 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 장원

오경수 - 서용석류대금산조 보존회 회장

부창부수

대관
공연정보
기간 2017-03-26 ~ 2017-03-26
시간 16:00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티켓 전석 초대
연령 만5세이상
문의 010-3262-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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