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혁·김성대의 출사표(出師表)! 맞고(鼓)!
1. 박첨지거리 - 박첨지가 등장하는 인형극을 통해 방성혁·김성대 출사표 맞고(鼓)의 시작을 알림
2. 투둥(two-doong) - 북 두 대로만 연주하는 타악작품 악기로서 북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화려한 북가락을 관객들에게 선사함
3. 투장(two-jang) - 앉은반설장구를 2명이서 연주 경쟁-화합-소통의 키워드로 세련되고 화려한 가락 위주로 연주
4. 앉은반 - 삼도농악가락 연주를 통해 20여 년간 갈고닦은 사물놀이의 정수를 선보임
5. 선반 - 기본 판굿을 선보이나, 방성혁,김성대 두 연희자의 개인기량을 뽐낼 수 있는 한판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고자 함
□ 북-방성혁
○ 짧은 소개
- 11살 때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간 북의 길을 고수해왔다. 수많은 국내·외 공연으로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뽐내려 한다. 북은 내 인생 그 자체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북잽이로써 더욱 높은 가치를 내뿜는 연주를 위해 오늘도 달려 나간다.
□ 장구-김성대
○ 짧은 소개
-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대학원까지 20년이 넘게 장구를 연주했다. 그간 삼도(三道)의
농악을 배우면서 각 지역마다 장구가락도 다르고 그에 따른 연주의 맛과 멋이 다름을
알게 되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장구의 가락을 비롯하여 대삼(大三)과 소삼(小三)을
극적으로 활용하여 장구의 세련다움을 보여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