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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무의 피리독주 시리즈 중 풍류방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했던 ‘세악’과 경기지방의 풍류음악들을 연주했던 ‘풍류’, 전통음악 중 행진곡 계열의 악곡들을 연주했던 ‘행악’, 연주자의 개인기량을 최대한으로 보여주는 ‘산조’, 네 명의 작곡가와 새로운 곡들로 피리창작음악을 선보였던 ‘만남’, 자진한잎을 주제로 연주했던 ‘삭대엽’에 이어서 하는 연주로 ‘경기무악’을 주제로 연주하려 한다. 경기지방 무속음악에 사용되었던 음악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피리독주로 연주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인 ‘피리시나위’를 시작으로 ‘굿풍류’와 ‘취타풍류’를 합주로 새롭게 구성하여 연주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