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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금 연주자이다. 현대음악시리즈 <고도의 이면>, 전통음악시리즈 <해금풍류>를 비롯하여 다수의 초청 독주회를 통해 해금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찾아가고자하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와 같이 관객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짐으로써 해금의 대중화에도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연주자이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이어온 음악동인 고물에서의 활동을 통해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창작음악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오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대학원 석사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부수석 연주단원이고 서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용인대학교에 출강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해금 김현희

기타 권정구

25현금 최윤진

 타악 심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