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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기획의도]

이화여자대학교 유망전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12월 이화국악관현악단 창단을 시작으로 관현악단의 단원으로 구성된 실내악 편성의 실내악단이 

창단 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많은 대중들에게 접근이 용이하고 창작국악의 다양한 시도를 기대합니다.

[공연 프로그램 안내]

'이화 다요(多瑤)'

조선 영조 때 쓰여진 서유구의 유예지에 나오는 '다요'는 농현과 요성의 뜻입니다.

배꽃의 다요

처음, 시작에는 설램의 떨림이 있고 요즘 거리의 촛불의 미세한 떨림과 인간의 감정이 격해지면서 떨림이 있듯이 현의 요성을 뜻하는 '다요'란 단어를 사용하여

첫 창단연주의 기대와 설램을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음악은 본디 현 시대를 대변하는 하나의 소통수단으로 현 시국에 대한 우리의 감정을 대변해 볼 수 있기에 이중적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단체 및 개인소개]

이화국악국악관현악단의 단원 중 음리음악에 대한 열정과 패기로 다시 뭉친 9인이 구성한 실내악단으로 전통국악의 보존 및 계승과 더불어 많은 대중들과 창작 국악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접근용이한 무대를 가짐으로써 여성만이 가지는 풍부한 감성으로 공감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실내악단입니다.

2017년 2월 창단연주회에 앞서 학교내의 크고 작은 행사공연과 그 외의 활동을 먼저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