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프리 - 노리꽃 '배의밤이'
노리꽃
전통 연희를 보존하고 재창조하는 여성 연희단 노리꽃은 연희로 소통하기를 시도한다.
노리꽃이 선보이는 <배의밤이>는 조선으로 돌아오는 배 위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을 의미하며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창작 연희극이다.
이 연희극을 통해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우리가 직면해야할 문제로 상기시키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아픔을 <배의밤이>에 담아 온전히 전한다.
김정운(총괄/배우), 임이랑(타악), 박수아(해금), 장미나(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