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 대금독주회
돈화문국악당에 잘 어울리는 대금독주곡과 소규모 편성의 합주곡으로,
대금을 전혀 몰랐거나 관심 있던 관객들이 무대와 가까운 객석에서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프로그램 안내]
1. 대금독주곡 상령산풀이, 청성곡 (7분, 대금)
2. 서용석류 대금산조 (30분 / 대금, 장구)
3. 새가락별곡 (12분 / 대금, 가야금, 아쟁, 장구)
[단체 소개]
대금 연주자 황인선은 국립국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재학중이며, 시흥시립전통예술단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연희와 기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활동하며, 악기만 연주하지 않고 무대에 함께 녹아들 수 있는 표정, 몸짓, 목소리까지 표현하는 연주자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통예술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앙상블 달문의 멤버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더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주와 아이들에게 겉모습이 달라도 모두 같음을 인정하고,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외교부에서 진행한 ‘개도국 문화 꿈나무사업’에 참여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예술대학에서 전통음악을 연주하였고, 2주 동안 재학생에게 직접 소금을 가르치고 한국문화를 적극 알리는 봉사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고 돌아왔습니다.
황인선 대금 시흥시립전통예술단 단원
박이슬 가야금 시흥시립전통예술단 단원
신재은 아쟁 시흥시립전통예술단 단원
황인혁 타악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