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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일월현악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월, 絃의 춤”

1.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2.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


3. 숨(작곡/장우균)
  우리는 누구나 숨을 쉬며 살아간다. 그 숨을 향해 항상 달려가며 숨이 없으면 우리는 살아갈  수가 없다. 우리의 인생에 대한 숨을 생각하며 희망차게 앞으로 걸어가자는 의미와 반복적인 삶에서 즐거움을 찾자는 의미로 반복적인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한양 가야금 앙상블에서 가야금 3중주로 초연되었던 곡을 이번 일월에서 가야금과 거문고 퍼커션으로 새롭게 재편곡한 곡이다. 


4. 숲(작곡/장우균)

  한 숲에는 정령이 살고 있다. 그녀는 때로 새로운 곳을 찾아 헤매거나 때로 춤을 추기도 한다. 노을 저녁을  바라보며 꿈속을 헤매기도 한다.  이러한 상상 속의 숲을 전자 음악과 거문고 앙상블이 어우러져 여러 감정이 공존하는 숲을 표현하였다. 이 곡은 한국 거문고 앙상블에서 거문고 3중주로 초연 되었던 곡을 이번 일월에서 가야금과 거문고로 새롭게 재편곡한 곡이다.


5. 온 (작곡/ 장우균)
  ‘온’이란  전부라는 뜻으로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가야금, 거문고, 장구로 꾸며 보았다. 전통 민요의 거문고 병창과  새로운 감성의 악곡으로 사랑가  대목을 가져와 재미있는 구성으로 만들어본 곡이다. 


6. 세상아 너는... (작곡/ 장우균 )
세상의 끝에는 우리의 꿈이 있다. 그 꿈을 위해 달려가는 나를 생각하며...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며... 가야금 병창의 전통적인 악곡과 서정적인 악곡을 결합해 단 악장 형식의 곡이다.

일월 현악 앙상블(대표 오경자)은 2004년 창단된 이래 지난 10여 년간 전통음악에 뿌리를 두고 현대와의 소통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는 단체이다.
일월은 가야금과 거문고로 이루어진 현악 앙상블의 대표 주자로서 산조와 정악을 재해석 한 창작곡들을 바탕으로 일월만의 색깔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총 6회의 정기 연주회와 각종 한국의 전통을 자랑하는 장소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국악의 멋을 더욱 알리는 데 기여해 온 일월 현악 앙상블은 여러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로 점점 재창조와 변화를 추구해 왔다.

제8회 일월현악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월, 絃의 춤”

대관
공연정보
기간 2018-01-27 ~ 2018-01-27
시간 17:00 (90분)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
티켓 전석 20,000원
연령 취학아동 이상
문의 010-2716-9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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