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돌 레코드 음반 시절, 일본 유학시절, 조선으로 귀국한 후 이효석을 만나서 사랑하고 그를 극진이 보살핀 시절, 노천명과 연적이 된 시절, 그리고 지금의 남편(김광진)을 만나게 된 사연, 그리고 이 부부가 김일성의 총애를 받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다.
<<곡목>>
01. 그리운 강남 (안기영 作曲)
02.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03. 신 방아타령
04. 고도(孤島)의 정한(情恨)
05. 오페라 춘희(椿姬)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06. 왕수복의 아리랑
07. 능수버들
08. 북한예술영화(혁명가극) 삽입곡 ‘꽃 파는 처녀’
09. 조선팔경가
10. 꽃을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