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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기획 담따가 주최하는 2019 국악작곡연구회 제3회 정기연주회 <琴, 새로운 옷을 입다>는 그동안 발표되었던 거문고 작품을 재조명하고, 다시 연주함으로서 대중들에게 거문고라는 악기를 알리기 위해 기획하였다. 또한, 새로운 신진작곡가에게 초연작품을 위촉함으로서 거문고 창작곡의 레파토리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갖고 기획하였다.

○ 기존에 한번 연주되었던 거문고 작품들 중에 우수한 작품들을 다시 선정하고, 연주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 창작인들의 창작의지를 독려한다. 또한 거문고가 중심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거문고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

1. Do ‘Doong’_이경은
▸악기편성: 거문고6대, 아쟁
▸작품해설: Do! ‘Doong’ 은 거문고의 대현의 울림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제목에서 보여지는 울림을 각기다른 현들의 조화로운 음향으로 표현하길 기대한다.

2. 어린왕자 이야기_박경훈
▸악기편성: 거문고3대
▸작품해설: 어린 왕자의 세 가지 메시지를 거문고 3중주의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

3. DayDream_장우균
▸악기편성: 거문고, 해금, 전자음악
▸작품해설: 이 곡은 새로운 시도로 거문고와 해금 그리고 전자음악의 조화를 이루고자 한 곡이다. 다양한 템포와 구성, 선율로 듣는 이들에게 짙은 감성을 전하고자 한다.

4. 현의사색_김주리
▸악기편성: 거문고 4대, 타악
▸작품해설: 이 작품은 역할을 달리하는 거문고 네 대를 위한 실내악 작품이다. 나의 시선에 대한 변화를 떠올리며 각 악장별로 안개, 구름, 비의 모습을 묘사하며, 총 3악장으로 구성된다.

5. 초연작품
▸새로운 거문고 작품을 공모받아 심사 후 초연작품 결정예정